크록스는 편하게 신을 수 있지만 디자인이 밋밋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지비츠를 끼워서 사용하는데 크록스 지비츠 끼우는법 또는 빼는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비츠를 쉽게 끼우고 뺄 수 없는지 직접 해보았습니다.
크록스 클래식의 경우 한쪽에 13개의 지비츠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많은 지비츠를 끼워서 자신만이 개성을 뽐낼 수 있습니다. 지비츠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꾸미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지비츠는 선물로도 좋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고 커플로 같은 지비츠를 끼우기도 합니다. 정품이 아니더라도 호환되는 지비츠가 많아서 새로운 것이 보일 때마다 구입하는 편입니다. 호환되는 지비츠의 경우 가격 부담이 적고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지비츠를 선물 받거나 구입했는데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 몰라서 서랍에 넣어 놓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크록스 지비츠 끼우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비츠 끼우는법 순서
1. 크록스에 지비츠를 끼울 위치를 결정합니다. 여러 개를 끼울 경우 겹치지 않도록 미리 위치를 시뮬레이션해봐야 합니다. 끼웠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빼고 끼우려면 번거롭습니다.
2. 지비츠 뒷면을 보면 작고 둥근 돌출부가 있습니다. 이를 크록스 구멍에 끼우면 됩니다. 하지만 그대로 밀어 넣으면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3. 지비츠 돌출부를 약 45도 각도로 하여 구멍에 맞춰 끼워야 합니다.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끼우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버벅 거릴 수 있지만 크록스 소재가 유연성이 있어서 잘 들어갑니다.
끼우는법은 알고 있어도 처음에는 힘 조절이나 각도 조절이 힘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하면 쉽게 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손톱이 긴 분들은 지비츠를 눌러 끼울 때 손톱이 깨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지비츠를 끼웠다면 이제는 빼는법을 알아야 합니다. 새로 지비츠를 구입하거나 크록스를 깨끗하게 세탁해야 할 경우 지비츠를 빼야 하는데 잘못 빼다가 지비츠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크록스 지비츠 빼는법
1. 지비츠 뒷면의 둥근 돌출부를 손가락으로 누릅니다.
2. 누른 상태에서 지비츠를 살짝 들어 올립니다.
3. 지비츠를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빼냅니다.
무작정 세게 잡아당길 경우 크록스나 지비츠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뒤에서 누르면서 45도로 기울여서 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비츠 빼는법의 경우 어린아이가 하기에는 힘이 들 수 있어서 어른들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비츠 빼는법 또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는데 몇 번 연습하면 쉽습니다. 저는 끼우는 것보다 톡톡톡 빼는 것이 더 쉬웠습니다.
크록스 지비츠를 자주 사용한다면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위에 장식하기 때문에 먼지나 오염이 묻기 쉽기 때문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지비츠를 뺀 후에 미지근한 물과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해주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이 아닌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비츠 세척 주의사항
1. 너무 뜨거운 물을 지비츠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지 않아야 합니다.
3. 건조기에 넣어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4. 세척 후에는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크록스를 더 예쁘고 개성을 담아 신을 수 있게 해주는 지비츠 끼우는법,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비츠를 장식하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행복,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얻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비츠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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