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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시간 온도 정보

by 오전중에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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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구웠을 때 더 달콤하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서 군고구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 군고구마를 구워서 먹는 분들 많은데,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시간과 온도만 알면 누구나 맛있는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기계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온도와 시간을 확인하여 실패 없는 고구마 굽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군고구마 특징

삶거나 쪄서 먹는 고구마도 맛이 좋지만 군고구마는 좀더 속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목 막힘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맛이 열에 의해 더욱 강화되어 훨씬 달콤하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먹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물론 조리 과정에서 물이 증발하고, 당분이 농축되어 약간의 칼로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 없이 구웠기 때문에 튀긴 음식과 비교하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도 많습니다.

군고구마 영양성분

비타민 A, C, E,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는 변지를 해소해 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변비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군고구마를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굽기 가능할까
과거에는 집에서 군고구마를 만들기 어려웠는데요. 직화냄비를 사용해서 굽는 방법이 있는데 불조절을 잘못하거나 너무 오래 구우면 타거나 덜 익기도 했습니다. 굽는 동안 불 앞에서 지켜봐야 했는데 지금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뜨거운 공기가 고구마가 균일하게 익는데 도움을 주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조리해 줍니다.

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굽는법

손질하기 : 고구마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흙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껍질은 제거하지 않고, 질기면서 지저분한 고구마 끝부분만 잘라냅니다.  

에어프라이어 예열하기 : 고구마를 고르게 빨리 익히기 위해 200도로 2~3분 정도 예열 하는데 안 해도 괜찮습니다.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시간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맞춘 후 20분을 굽고, 뒤집어서 20분을 더 굽습니다.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야 하며, 단맛을 더 높이고 싶다면 온도에 변화를 주며 구워야 합니다.

군고구마를 구울 때 저온에서 시작하여 고온으로 전환하면 맥아당 같은 당분이 생성되며, 이는 군고구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에어프라이어를 160도로 맞춘 후 25분 굽고, 200도로 25분 더 굽습니다.

 

 

군고구마 맛있게 먹기

집에서 갓 만든 따끈한 군고구마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 꿀, 메이플 시럽, 시나몬 등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때 김치, 동치미와 함께 먹는데 고구마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 궁합이 좋은 음식 : 김치, 우유
  • 궁합이 나쁜 음식 : 땅콩, 소고기

 

고구마 라떼 만들기
군고구마 1개, 우유 한컵, 꿀, 소금 한 꼬집, 꿀 등을 준비한 후 믹서로 곱게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좋습니다.

군고구마 보관법

먹고 남은 고구마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다음에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완전히 식힌 다음에 랩으로 하나씩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냉장보관하면 3~4일은 안전하게 보관하고 드실 수 있어요. 다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나 에프로 데우면 됩니다.

3개월 정도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하나씩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쫙 뺀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껍질 제거 후 으깨어 보관하면 고구마 수프 또는 퓨레, 스무디 만들어 먹을 때 편합니다.

 

  • 냉장보관 : 3~4일
  • 냉동보관 : 3개월

 

에어프라이로 군고구마 굽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기기에 따라 온도,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하며, 헷갈릴 경우 젓가락으로 찔러가면서 익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군고구마 만들어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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