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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탕후루 냉장 냉동 보관법 비교

by 오전중에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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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거나 많이 구입하면 다 먹지 못하고 남게 됩니다. 남은 탕후루 보관을 어떻게 해야 다시 먹을 때 그 맛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탕후루 냉장 냉동 어떤 방법으로 보관해야 할까요.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탕후루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탕후루란

중국 전통 간식입니다. 작은 과일을 꼬치에 꿰어 설탕 시럽을 입힌 것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특히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는 과일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탕후루 과일 추천으로 딸기, 포도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딸기를 좋아합니다. 마침 딸기 제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탕후루는 칼로리가 높아서 자주 먹지는 않고, 먹다가 남은 것은 다음에 먹기도 합니다. 구입 후에 바로 먹어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남았을 때는 아래 탕후루 보관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탕후루 냉장 냉동 어떤 게 맞을까

 

남은 탕후루 냉장보관

음식이 남으면 냉장보관을 기본으로 하지만 탕후루는 냉장 보관하면 안 됩니다. 설탕 시럽 코팅이 녹아서 흐르고 끈적이며, 본래 맛과 식감이 변질됩니다.

 

 

남은 탕후루 냉동보관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남은 탕후루는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전문점에서도 구입 후 바로 먹지 못할 경우 냉동보관을 권하며, 냉동 탕후루라고 제품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탕후루 보관법 냉동 방법
많이 얼려 놓을 경우에는 꼬치에서 하나씩 떼어 랩으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감싸서 냉동 보관하면 맛이나 식감이 변질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한 탕후루는 자연 해동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의 과일의 신선함은 느끼기 어렵지만 아이스 탕후루처럼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 해동 시간 약 10분)

 

 

탕후루 유통기한

만든 당일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을 경우에는 냉동보관해야 하며, 냉동 탕후루는 최대 1달까지도 보관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맛, 식감 등이 점차 저하되니 먹을 수 있는 만큼만 구입하거나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탕후루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따로 설거지할 필요도 없고 소량만 만들 수 있습니다.

1. 설탕 4큰술 물 2큰술을 종이컵에 담습니다.
2. 섞지 않고 그대로 전자렌지로 돌립니다.
3. 30초 씩 끊어서 돌립니다.
4. 5회 정도 돌리면 설탕이 끓는 게 보입니다. 색도 노르스름합니다.
5. 꼬치에 꽂은 과일을 설탕 시럽에 담가 고루 묻힙니다.

전자레인지로 탕후루 만들기 할 때는 손을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탕후루는 쉽게 구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당분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비만,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노화도 빨리 찾아옵니다.

탕후루 하루 권장량

탕후루는 하루에 1개 정도만 적당량 먹는 것이 좋고, 매일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소아 당뇨와 청소년 비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이 50g인데 탕후루 1개를 먹으면 권장량의 50%를 먹게 됩니다. 따라서 정해진 권장량은 없어도 1개를 넘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탕후루 충치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섭취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번 충치 치료 비용에 충격받고 탕후루 섭취 끊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탕후루보다는 생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냉동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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