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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습관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 얼마일까

by 오전중에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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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정확한 혈당 수치나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식후 200 이상 올라간다면 건강의 적신호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의 식후 혈당수치와 정상수치를 비교하고, 높을 경우 아래 방법으로 관리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당 수치는 건강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로 자신의 혈당 수치가 정상적인지 아닌지를 알아야 합니다. 혈당을 측정한 결과 정상 수치 이상일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지거나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누구나 혈당이 오릅니다. 식후 2시간 후 가장 높게 상승하며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수치가 높을 경우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120은 정상에 속하지만 식후 2시간 혈당 200을 넘는다면 당뇨병일 수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중요한 이유

식사를 한지 2시간 정도 지나면 섭취한 음식이 소화되고 혈액으로 흡수가 됩니다. 이때 측정한 혈당 수치는 내 몸이 음식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인슐린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만약 식후 2시간 혈당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다면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얼마

  • 식후 2시간 혈당 120 이하 정상 범위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90~140mg/dL에 있으면 정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범위에 속해 있습니다.

  • 식후 2시간 혈당 150 ~ 180 사이라면 단뇨 전단계입니다. 140 ~ 199mg/dL 사이에 있을 경우 당뇨 전단계입니다. 정상보다는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이지만, 당뇨병 진단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있는 상태라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식후 2시간 혈당 200 이상은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둘러 관리를 해야 하며, 필요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 높을때 증상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당뇨 전단계나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갈증
2. 잦은 배뇨
3. 다식(많이 먹음)
4. 피로
5. 체중 감소

신장이 남은 당을 제거하려고 소변 양을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갈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로 낮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160~180 이상인 분들은 음식을 섭취하고 2시간 뒤에 혈당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혈당 모니터링을 해야 내가 먹은 음식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혈당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하기 : 고탄수화물인 빵, 면 섭취를 줄이고 곡물, 채소를 즐겨 먹습니다.

  • 적당히 운동하기 : 식후 가볍게 운동을 하면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식후 의자에 앉지 않고 산책을 하거나 발뒤꿈치 드는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 주의하기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화가 나더라도 깊게 심호흡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140을 넘어 141~199mg/dL 사이일 경우, 당뇨병 전단계입니다.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만큼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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