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개 무게 칼로리 얼마일까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인 양파 1개 무게에 대해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리 레시피를 정확히 따라 하기 위해서는 양파 1개가 몇 g인지 어느 정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이라면 무게와 함께 양파 1개 칼로리에 대해서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양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집집마다 냉장고에 늘 양파가 있으며, 한번에 대량 구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통 양파를 소, 중, 대 또는 kg단위로 구입을 하는데 양파 1개 무게는 어느정도 될까요. 양파 1개 무게의 경우 소, 중, 대 크기별로 다르며 수확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파 소 사이즈
장아찌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약 70g 정도 됩니다. 요리할 때 양파가 남는 것이 싫은 분들이라면 소 사이즈 양파 1개만 사용하면 됩니다. 1인 가구에게는 무게가 가장 덜 나가는 소 사이즈가 좋은 것 같습니다.

 

양파 중 사이즈
장아찌, 즙,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크기 입니다. 무게는 약 150g 정도 됩니다. 중간 사이즈의 양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 사이즈보다 손질하기 편합니다.

양파 대 사이즈
일반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크기입니다. 무게는 약 250g 정도 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대가족이나 손님 대접할 때 유용합니다. 소, 중사이즈 양파 1개 무게보다 무겁고 단위당 가격은 저렴해서 양파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파 소 중 대 무게

• 소 : 약 70g
• 중 : 약 150g
• 대 : 약 250g

 

양파 3kg 몇 개
kg단위로 양파를 구매하면 개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크기의 양파 12개 정도가 3kg이지만 종류나 수확시기에 따라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를 알 수 없습니다.

 

양파 1개 칼로리 얼마
다이어트 중인데 양파 1개를 다 먹어도 괜찮을까 신경 쓰인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칼로리가 약간 높기 때문입니다.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볶은 양파 칼로리를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기름을 넣지 않았다면 양파 자체 칼로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생양파 1개 칼로리
양파는 크기별로 칼로리가 다릅니다. 가장 작은 무게 70g의 양파는 약 25~32kcal, 무게 150g의 중간 사이즈 양파는 약 54~75kcal, 무게 250g의 대 사이즈 양파는 약 90~113kcal입니다.

 

• 소 : 약 25~32kcal
• 중 : 약 54~75kcal
• 대 : 약 90~113kcal

 

조리방법에 따른 양파 1개 칼로리 차이
기름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굽거나 생으로 먹거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기름을 사용하여 튀기거나 구우면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 생양파 100g 칼로리 : 약 35kcal
• 기름 없이 구운 양파 100g 칼로리 : 약 35kcal
• 기름 사용 구운 양파 100g 칼로리 : 약 155kcal

 

올리브유 한 큰술에 약 100~120kcal이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해서 양파를 요리하면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칼로리 걱정 없이 먹는법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이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서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는 기름에 튀기거나 볶기보다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샐러드
양파를 얇게 채 설어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줄입니다. 좋아하는 채소와 양파, 드레싱을 섞어서 먹습니다. 여름에는 오이, 토마토 등이 저렴하기 때문에 양파와 함께 샐러드로 드시면 좋습니다.

양파 수프
양파, 당근, 셀러리,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을 썰어서 냄비에 넣고 끓이는 요리입니다.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 식사대용으로 좋으며, 취향에 따라 소고기, 닭가슴살을 추가하여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양파는 크기별로 무게, 칼로리가 다르지만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은 같습니다. 앞으로도 양파를 사용하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