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뚜레 걸기 풍수 의미와 방법

풍수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사할 때 소코뚜레 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소코뚜레를 걸어두면 나쁜 기운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소코뚜레 의미나 거는법을 모르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확인하여 직접 걸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코뚜레란

소의 코를 뚫어서 끼는 나무 고리입니다. 활발하고 거칠게 움직이는 송아지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때 코뚜레를 사용해 고삐를 매면 송아지를 통제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소코뚜레 풍수지리 유래 : 과거 조상님들은 소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소는 집안의 재산이자 풍요와 행복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러한 소를 다스릴수 있는 소코뚜레를 걸어 놓는 것으로 집안에 복을 불러들인다고 믿었습니다.

복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현관이나 대문에 소코뚜레를 걸었으며, 이사, 개업 선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코뚜레 걸기 풍수 효과

1. 액운을 쫓고 집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2. 행운과 재물을 불러옵니다.
3.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4. 자손이 번성합니다.
5. 사업이 번창합니다.
6. 집안으로 들어온 복을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소코뚜레 하는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현관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고 행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걸어두었습니다. 풍수적으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그 자체가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선물로도 합니다.

 

 

소코뚜레 거는법

대충 거는 것이 아니라 위치나 방향 등을 신경 써서 걸어두어야 합니다. 잘못 걸어두고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거는 위치: 소코뚜레는 재물과 복을 불러오고 재앙을 막아주기 때문에 현관문에 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 또한 현관문에 걸어 두었습니다.

거는 방향 : 소코뚜레의 뾰족한 끝부분이 위로 향하게 걸어야 복이 들어옵니다. 방향을 틀리지 않게 걸어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코뚜레 걸기할 때 종을 함께 엮어서 거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관문 풍수로 소리가 나는 종을 장식하는 것이 있으며, 이는 악귀를 쫓고 집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소코뚜레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사용하던 코뚜레를 걸어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 효과가 좋지만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현관문에 소코뚜레를 걸었다고 해서 바로 행운이 찾아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풍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닌 믿음과 신념에서 기반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사람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집안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줍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고 스트레스도 줄여줍니다.

따라서 소코뚜레 장식을 하고 행운을 기원하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실제로도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