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습관

여자 허리둘레 평균 몇인치 인가요

by 오전중에 2024. 12. 19.
반응형

허리둘레가 평균보다 클 경우 외적인 문제는 물론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허리둘레 평균을 궁금해하고 관리,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 또한 여자 허리둘레 평균에 가깝지만 방심하면 평균을 살짝 넘기기 때문에 늘 신경 쓰고 있습니다. 건강과 미용 모두 신경 쓰이는 분들은 우리나라 성인 여자의 허리는 평균 몇인치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연령별 여자 허리 평균 얼마
허리둘레의 경우 나이와 생활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젊었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배도 덜나오고 허리둘레가 가늘지만, 30대 이후부터는 뱃살이 늘고 허리둘레가 굵어지기 쉽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음식이나 운동을 며칠 신경쓰면 배가 들어갔는데 요즘은 1 cm를 줄이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여자 허리둘레 평균 나이별 정리

  • 20대 여자 : 약 25~27인치 (63.5~68.6cm)
  • 30대 여자 : 약 27~29인치 (68.6~73.7cm)
  • 40대 여자 : 약 28~30인치 (71.1~76.2cm)
  • 50대 이상 : 약 30인치 (76.2cm)

 

나이가 어릴 수록 평균 허리둘레가 가늘었는데요.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체지방이 잘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평균 허리둘레가 굵어지는데요.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 데다 여성 호르몬이 줄어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저도 해가 바뀔 때마다 느끼는데 허리둘레 줄이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는데 배만 나오는 느낌입니다.

 

여자 허리둘레 평균 얼마

나이 구분 없이 한국 여자 허리 평균은 얼마일까요. 약 76.6cm 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자는 약 76.6cm가 평균이며 남자는 86.0㎝라고 합니다. cm로 이야기하면 감이 잡히지 않을 수 있는데요. 76.6cm를 인치로 변환하면 30.1인치입니다.

여자 평균 허리가 생각보다 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젊은 여성이 원하는 24인치 개미허리의 경우 약 60cm입니다. 지나치게 가는 것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평균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허리둘레 기준

여자 복부비만 기준은 85cm (33.5인치) 이상입니다. 허리둘레가 85cm를 넘길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가 아닌 건강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배에 살이 붙으면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자세히 앞으로 굽어서 허리 근육에 부담을 주고, 허리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 측정 방법

자신의 허리둘레가 평균보다 가는지 두꺼운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정확하게 측정해 보세요. 측정 후 관리가 필요하다면 소개해드릴 방법으로 둘레를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편안하게 서서 측정합니다.

2. 갈비뼈와 골반뼈 사이 가장 가는 부분을 측정해야 하는데 쉽게 배꼽 바로 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줄자를 수평으로 하여 한 바뀌 감싼 후 적당히 조여 눈금을 확인합니다.

4. 자신도 모르게 세게 조이거나 느슨하게 조일 수 있어서 3번 정도 측정 후 평균값을 냅니다.

5. 식사나 운동에 영향을 받지 않게 아침에 측정합니다.

 

 

인치로 변환하기

줄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허리둘레를 확인하였다면 인치로 변환해 보세요. 1인치 = 2.54cm라는 것을 알면 쉽게 cm를 인치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에 허리둘레가 76cm로 나왔다면 76cm÷2.54=29.92인치가 됩니다. 바지 사이즈가 인치 단위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둘레를 cm, 인치 모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허리 평균 인치 76.6cm = 30.1인치라는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허리둘레의 경우 나이에 따라 평균이 달라지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80cm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둘레는 건강을 알려주는 경고등과도 같은 만큼 운동, 건강한 식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