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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원액 효능 먹는법 꿀팁

by 오전중에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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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기력 없을 때는 음식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오미자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건강한 음료로 즐기거나 각종 요리에 활용하여 오미자원액 효능을 챙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미자엑기스라고도 하는 오미자원액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찾아오는 느낌이 듭니다. 휴식을 해도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자주 걸리고, 피부도 푸석한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제철 음식인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원액 효능이 좋고 맛도 좋습니다.

 

 

오미자란 이름 그대로 5가지 맛을 내는 열매입니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8월 말 부터 9월이 되면 빨갛게 익는 오미자는 엑기스, 술 등으로 만들어 먹으며 오미자원액은 누구나 먹기 좋은 맛이며, 효능도 다양합니다.

 

 

오미자원액 효능 5가지

1. 면역력 강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기온 차이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이 때 오미자원액을 챙겨 마시면 좋습니다.

2. 피로회복
나이가 들면 또는 매일 피로가 쌓이면 하루의 휴식만으로는 피로를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꾸준히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피로를 해소해야 하는데, 오미자원액에 든 비타민, 미네랄, 탄닌, 시잔드린 성분이 피로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일하다가 또는 운동 후 피곤함을 느낄 때 오미자원액 먹는법으로 물에 희석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3. 노화방지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출 수는 있는 것이 노화입니다. 오미자원액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노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춥니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바르는 것만큼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합니다.

4. 소화기 질환 개선
오미자를 드셔보시면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데 이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불량을 개선합니다.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탄닌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면 좋습니다.

5. 호흡기 질환 개선
기침을 억제하고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걱정될 경우 차게 마시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엑기스 효능이 좋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열매를 받아서 직접 담가봤었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았습니다. 오미자와 설탕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원액 만드는 방법

과육 설탕 비율 1:1

  •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열매와 설탕을 켜켜이 넣습니다.
  • 설탕, 열매를 켜켜이 담고 맨 위는 설탕을 덮습니다.
  • 면포로 입구를 덮습니다.
  • 통풍이 잘되는 곳에 약 3개월 보관합니다.
  • 100일 정도 숙성 후 액기스만 걸러 냉장보관하면서 먹습니다.

 

오미자원액 먹는법

오미자 에이드 : 여름에는 기본 탄산수에 원액만 섞어서 오미자에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 과일이나 허브를 올리면 더 맛있어 보이고 손님 대접 음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미자 술 : 오미자청과 소주, 탄산수를 섞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붉은 빛깔 덕분에 분위기도 살고 맛도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와인잔에 담아 마시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샐러드드레싱 : 채소를 더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오미자원액으로 드레싱을 만들면 좋습니다. 오미자청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후추를 섞기만 하면 됩니다.

오미자원액을 제철에 직접 만들거나 또는 편하게 구입하여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눈과 입, 기분까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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