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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습관

위내시경 주기 나이 언제가 좋을까

by 오전중에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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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 자주 발생하면 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미루는데 이는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위내시경 주기나 나이는 정확히 정해진 것이 아니며,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 검사 나이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장점
한국사람이 많이 걸리는 암으로 위암이 있습니다. 위암에 걸리는 주요 원인으로는 식습관이 있으며, 평소 짜게 먹거나 육류, 탄 음식, 알코올을 즐길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주기에 맞춰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암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완치율을 크게 높입니다.

위내시경 나이 몇살

몇마다 받아야 하는지 주기를 알기 전에 위내시경 나이부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내시경 검사의 경우 40세 이상부터 권장이 됩니다. 하지만 위암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40세 이전에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위내시경 나이 40세 이상
저는 가족 중에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40세 이전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이상은 없었지만 위내시경 검사주기에 맞춰 검사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암 위험 요인

  •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 위축성 위염을 진단받은 경우
  •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
  • 흡연
  • 과도한 음주
  • 비만

 

위에 해당하는 것이 있는 분들이라면 검사 주기를 잘 지켜서 검사받도록 합니다.

 


건강한 사람 위내시경 주기
신체 건강한 성인 40세 이상은 약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위암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주기가 1년으로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주기 1년인 사람

  •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다.
  • 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다.

 

위암 가족력 : 반드시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축성 위염과 위암 : 위 점막이 얇아지는 질환으로 심할수록 위암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장상피화생으로 진행되면 더욱 위험이 높아집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위암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 점막에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하여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내시경 나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아직 주기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도 아래 증상이 있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의심 증상

  • 위 통증, 속쓰림,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난다.
  • 식욕이 없고, 배가 부른 느낌이 오래간다.
  •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
  • 식사를 하면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한다.
  • 쉽게 지치고 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 혈변, 검은 변을 본다.
  • 빈혈 증상이 있다.

 

평균보다 젊은 나이에 위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을 해야 좋을까요. 30~40대 젊은 위암 환자의 경우 50~60대 위암 환자보다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젊은 연령층의 경우 암이 빠르게 진행되고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위암 예방하는 방법

건강한 식습관 : 가공식품, 붉은 고기, 훈제식품, 짠 음식, 알코올 등은 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은 비타민, 항산화 영양소,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위암 예방에 도움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질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입니다. 하루 30분이라도 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듭니다.

금연하기 : 70여 종의 발암 물질과 7,000여 종 이상의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된 흡연을 하면 위암 외에도 각종 암의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당장 금연을 시작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 : 잠을 자는 것은 단순히 피로를 푸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 위내시경 검사 주기가 돌아왔을 때 미루지 말고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면 적극 치료하도록 합니다.

위암에 걸리는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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