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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평균기온 작년 8월 날씨 어땠을까

by 오전중에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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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8월은 가장 더운 달입니다. 8월이 되면 한낮은 물론 아침과 밤에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으로 인해 입원하거나 치료받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게다가 해마다 8월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있으며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년 8월 날씨 어땠나요

2022년 한국의 8월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는 더웠습니다. 서울 8월 평균기온이 25.1도였으며, 남부지방은 27.5도였습니다. 8월 초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32.9도까지 올랐으며,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8월 23일까지 이어졌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까지 지난 후에 8월 평균기온 보다 낮아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30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말복은 물론 처서를 지나야 더위가 꺾입니다.

 

 

 

작년 8월 날씨의 경우 중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침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도로가 침수되고 집이 물에 잠기고, 강원도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끊기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작년 8월 서울 날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상청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측 기후> 육상> 과거관측>일별자료

궁금한 지역을 선택하고, 연도, 월, 기온까지 선택하면 궁금한 작년 8월 평균기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 중순 날씨가 어땠는지 8월 말 평균, 최고, 최저 기온이 몇 도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올해 8월 평균기온 얼마나 될까

2023년 여름은 작년 8월 날씨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도 8월 초까지 폭염,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열사병 증상 주의하기
두통, 어지러움, 구토, 설사, 심박수 증가, 피부가 뜨겁고 건조함, 근육 경련, 의식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가장 더웠던 여름 언제일까

2018년 8월이 최악이었습니다. 8월 1일 강원 홍천 최고기온이 41도였으며, 서울은 39.6도였습니다. 작년 8월에도 폭염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었기 때문에 올해는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1.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합니다.
2.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자주 마십니다.
3. 옷은 가볍게, 밝은 색상으로 입습니다.
4. 무리해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5.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6. 열이 나면 즉시 병원을 찾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폭염 뜻: 暴炎 매우 심한 더위)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는 만큼 소개해드린 주의사항을 꼭 지키고,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작업할 경우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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