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생리는 나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생리주기를 알아야 하며 평소보다 짧거나 길 경우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리주기 25일 보다 짧을 경우 20일 이하가 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주기란
생리가 시작된 날을 시작으로 하여 다음 생리를 하기 전날까지를 말합니다. 생리주기가 짧은 사람도 있고 긴 사람도 있으며, 최소 2일 최대 1주일 정도 평소와 어긋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
자신의 생리주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빨라지기도 늦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5~38일 주기가 정상이며 이보다 짧거나 너무 길 경우 몸에 어떤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생리주기가 짧은 원인
생리주기 25일 보다 짧은 경우 빈발월경이라고 합니다.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생리가 시작되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 신체적 요인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극단적인 다이어트, 체력 저하 등이 생리주기 짧아짐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2. 자궁이상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이완되지 않을 경우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할 수 없게 되어 생리주기가 짧아지게 됩니다. 이는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3. 호르몬 문제
생리주기를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깨질 경우 25일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은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이상, 난소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주기 20일 짧을 경우 문제점
임신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란이 일어날 때까지의 기간이 짧아서 난자가 미성숙해지며, 난자가 성숙하지 않으면 수정이 잘 안 되고 모처럼 수정이 되어도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 짧아짐은 빈혈의 원인도 될 수 있습니다. 1개월 사이에 2회 생리를 하게 되면 당연히 출혈량이 많아지고 몸에 철분이 부족해져 빈혈이 되기 쉽습니다. 빈혈로 인해 만성 피로를 느끼게 되며 삶의 질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정상주기보다 빨리 생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생리주기 25일보다 짧은 사람은 난포기단축증, 황체기능부전 등이 있을 수 있어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서둘러 검사받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도 빈혈 증상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다면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생리주기가 짧아진 것이 아니라 부정출혈일 수도 있습니다. 숨은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궁, 난소 등에 어떤 질환이 발생했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질염, 자궁경부암, 자궁체암 등이 있습니다.
생리주기 25일 보다 짧은 빈발 월경은 불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빈번한 출혈로 인한 빈혈도 문제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생리주기가 짧을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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