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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습관

비타민B 여드름 좋은 영양성분 일까

by 오전중에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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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여드름을 관리하고 있는데도 성인 여드름이 잘 낫지 않아서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드름 원인은 다양한데 영양 부족이 원인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여드름에 좋은 비타민B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 여드름에 좋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며,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여드름 비타민B 부족일지도

비타민이라고 하면 비타민C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비타민B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비타민B3는 피부 방어막을 만들며, 비타민B5는 유수분 균형을 맞추며, 비타민B6연 여드름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지가 과잉 생성되거나 피부 턴오버주기가 흐트러지는 등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가 됩니다. 물론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남성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이는 피지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B2, B3 등 다양한 B군 중에서 어떤 것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

여드름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여드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5 (판토텐산)

B3와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를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피지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 됩니다. 염증을 억제해 붉은 반점이나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 여드름을 검색하면 판토텐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비타민 B5를 챙기면 좋습니다. 판토텐산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감소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비타민 B6 (피리독신)

과도한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여드름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해 여드름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줍니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6 효능은 피부 거침, 탄력 저하 등도 예방합니다.

비타민 B7 (바이오틴)

피부와 머리카락, 손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오틴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야 여드름이 생기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30mcg입니다.

 


비타민B 여드름에 좋은 영양성분이지만 모든 비타민B가 여드름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비타민 B12는 여드름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늘려 오히려 피지 생성을 증가시키고 모곡 막힘, 여드름 악화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여드름에 좋은 영양제로 비타민B를 챙길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에 좋은 비타민B 섭취 방법

  • 비타민 B3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육류, 닭, 생선, 달걀, 견과류, 씨앗, 콩,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 비타민 B5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닭고기, 연어, 달걀, 렌즈콩,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 비타민 B6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생선, 간, 마늘, 바나나, 현미, 아보카도, 감자 등이 있습니다.
  • 비타민 B7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육류, 가금류, 연어, 달걀, 견과류, 콩류, 버섯 등이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기기 어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소를 식사로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편식을 하거나 식단을 관리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여드름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부에 좋은 제품을 발라도 여전히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체내 건강을 함께 신경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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